에이플러스에셋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지원한다
2021.02.15 14:08
수정 : 2021.02.15 14:08기사원문
에이플러스에셋그룹이 예비창업자나 창업 7년 이내 기업 등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에이플러스에셋그룹은 스타트업 지원을 계기로 금융은 물론, 바이오 등 신사업분야의 스타트업과 M&A(인수합병)나 전략적 제휴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에이플러스에셋그룹은 오늘 15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이플러스에셋그룹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천하는 스타트업의 제안서를 검토한 후 1대 1 미팅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에이플러스에엣은 다양한 사업분야가 있고 IT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스타트업과 협력할 분야도 그만큼 넓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에이플러스에셋그룹은 GA(법인보험대리점)와 함께 헬스케어, 상조, 요양, 모기지, 부동산서비스, IT 등 7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출생부터 노후를 아우르는 삶의 전 영역에서 금융, 헬스케어, 실버케어 등 필요 서비스를 제공하는'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그룹을 지향하고 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국내 및 해외 중견기업이 스타트업과 상호 제휴나 투자 등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에이플러스에셋그룹 관계자는 "에이플러스에셋은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그룹을 지향하고 있다"면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약으로 비전 달성에 함께 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늘 협약식에는 에이플러스에셋그룹 조규남 사장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정수 센터장이 참석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