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美 USA투데이 '베스트어워드' 호평

      2021.02.16 14:44   수정 : 2021.02.16 14: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한항공은 최근 미국 USA투데이가 주관한 '2021년 10베스트 어워드'에서 '베스트 객실승무원'과 '베스트 기내식' 부문에서 각각 2위, '베스트 비즈니스&일등석'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USA투데이는 매년 독자가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항공, 공항, 숙박, 여행, 여행 장비 등 각 부문에서 고객들로부터 호평 받는 업체 10개의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최고의 객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철저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또한 일등석 코스모 스위트 2.0 등 편안한 좌석 및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주문형오디오비디오(AVOD) 서비스, 계절에 따라 제철 식재를 사용한 다양한 메뉴의 기내식 등 고객 편의와 관련된 부문에서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해 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 고객이 보다 안전하게 항공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통합 방역 프로그램 '케어 퍼스트'를 시행하고 있다. 여기에 수하물 탑재 안내 알림 서비스, 마일리지 복합결제와 같은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고객 가치 향상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같은 노력에 따라 대한항공은 지난해 국내 항공사로서는 처음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한 바 있다.

특히 대한항공의 서비스 차별화 노력은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2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항공사 평가 기관인 영국의 스카이트랙스로부터 '5성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달에는 미국 APEX의 '오피셜 에어라인 레이팅'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취득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