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실시간 수질관리로 수돗물 불신 없앤다
2021.02.16 17:22
수정 : 2021.02.16 17:22기사원문
인천시는 수돗물 공급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관리하는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첨단기술을 도입해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 수질·수량 관리를 실시간 감시하고 자동 제어하는 통합운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실시간 수질 감시 및 관리를 위한 재염소 설비, 정밀여과장치, 수질 측정 장치 구축 △수질오염에 따른 위기 대응을 위한 자동드레인 설비, 관 세척(flushing) 작업 △각종 수질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소규모 유량계, 스마트 미터링계, 스마트 수압계 구축 △수돗물 신뢰 제고를 위한 '인천형 워터케어' 서비스 등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