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기블리, 독일 전문지서 '올해 최고의 차'로 선정

      2021.02.17 09:25   수정 : 2021.02.17 09: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마세라티는 기블리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MS)'의 '올해 최고의 차(BEST CARS 2021)' 준대형-수입 부문에서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AMS의 올해 최고의 차는 이번에 45회째를 맞이했으며 10만명이 넘는 독자들이 참여해 11개 카테고리로 분류된 378대의 차량 중에서 최고의 차를 선정했다.

다비데 그라소 마세라티 최고경영자(CEO)는 "기블리는 마세라티의 상징적인 모델로 2013년 출시 이후 10만대 이상 판매되며 마세라티의 DNA와 브랜드 가치를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3.0리터 V6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한 4륜구동 기블리 S Q4는 최대 430마력 및 59.2kg·m 토크를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시속 286km,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은 4.7초 수준이다.
국내에는 기블리, 기블리 S Q4, 기블리 디젤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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