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법인 대유, BGF리테일과 CU가맹점 노무관리 파트너쉽 구축
2021.02.19 09:33
수정 : 2021.02.19 09:39기사원문
노무법인 대유 DCG(대표 노무사 유상지)는 ㈜BGF리테일의 공개입찰을 통해 2021년 1일1일부터 1년간 전국의 15,000여 CU 가맹점에 대한 노무관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7년부터 가맹점 파트너십 강화와 점포경쟁력 향상에 보탬이 되는 실효성 있는 상생협약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다양한 가맹점 운영 지원제도 중 하나로 노무법인 대유와의 파트너쉽을 진행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노무법인 대유는 자체 전산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CU전용의 모바일 게시판을 제공하고 전용 콜센터 및 비즈니스 톡을 운영하여 가맹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노무문제에 대한 자문과 4대보험 및 일자리 안정자금까지 관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추가로 가맹점주가 “프리미엄서비스’를 신청하면 근로계약서부터 급여대장 및 인건비관리까지 간편하게 처리해 점주는 매장 운영 관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유상지 대표노무사는 “이번 BGF리테일과의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프랜차이즈가 대형화되는 환경에서 본사와 가맹점, 근로자 모두 쉽게 이해하고 소통하는 디지털 인사관리의 표준을 만들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업종과 규모의 자문사를 통해 최신 노무 관련 동향 파악 및 선제적 대응 방안을 제시해 노무업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 프랜차이즈에 대해 ‘프랜-에이치알(Fran-HR)’이란 노무관리서비스를 선보이고 상표권도 냈다. 프랜-에이치알은 가맹본부가 가맹점 노무관리에 대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본부 차원에서 가맹점에게 웹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