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장애인 맞춤형 주택개조사업 '신청자 모집'
2021.02.22 10:55
수정 : 2021.02.22 10:55기사원문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으로 전년도 월평균 소득 100% 이하 6가구다.
시는 신청자의 주거공간, 장애 유형 등을 고려해 화장실 개조, 보조 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경사로 설치 등을 최대 38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3월 5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해 일상에서 조차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생활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지난해 4가구에서 올해 6가구로 확대했으며 앞으로도 지원 가구 수를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