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새마을금고 140곳과 中企 운전자금 융자취급 MOU
2021.02.22 19:45
수정 : 2021.02.22 19:45기사원문
이번 협약으로 다음달 2일부터 부산지역 140개 새마을금고는 부산은행을 포함한 13개 시중은행에서 운영하는 연간 3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취급하게 된다.
시 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운영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시중 금융기관이 저리융자를 지원하고, 시가 일반 시중금리와의 차액을 보전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한편 부산지역 140개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말 기준 자산규모 16조8554억원, 200만명이 거래하고 있다. 금융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적인 지역 금융기관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