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식당, 봄 제철 식재료 활용 신메뉴 3종 출시
2021.02.23 09:54
수정 : 2021.02.23 09: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외식 기업 디딤의 해산물 밥집 연안식당이 봄 시즌 메뉴 3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연안식당은 봄 제철 나물을 활용한 '꼬막달래비빔밥', '도다리쑥국', '봄냉이쭈꾸미전'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봄 시즌 메뉴는 작년에도 선보였던 메뉴들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재출시된 메뉴들이다.
꼬막달래비빔밥은 쫄깃한 새꼬막과 향긋한 달래의 조합이 돋보이는 메뉴이며, 도다리쑥국은 궁합이 좋은 쑥과 도다리의 조화로 맑고 담백한 국물이 일품이다. 봄냉이쭈꾸미전도 더욱 풍성해진 해물에 봄 쭈꾸미와 싱그러운 냉이를 더해 푸짐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연안식당 관계자는 "지난 시즌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만든 메뉴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에도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연안식당의 봄 시즌 메뉴들은 향긋한 봄나물과 신선한 해산물의 조화로 고객 입맛과 건강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메뉴이다"고 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