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사이버학생안전체험관 구축

      2021.02.23 13:12   수정 : 2021.02.23 13: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학생안전체험관을 비대면으로 체험 가능하도록 국내 최초 온라인 360° VR 안전교육 플랫폼 ‘사이버학생안전체험관’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이버학생안전체험관은 기존 학생안전체험관의 12개 체험존을 바탕으로 안전교육 프레젠테이션 이미지, 안전교육 애니메이션, 학생안전체험관 캐릭터 안전이와 지킴이의 안전교육 동영상, 가상체험 VR 어트랙션 등 4가지 온라인 콘텐츠를 탑재했다.

홈페이지 형식의 플랫폼은 학생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해 각종 재난 상황 행동 요령을 학습할 수 있게 한다.



또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수어 통역, 다문화 학생을 위한 다국어 번역 등을 탑재해 모두가 안전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천시교육청은 개학을 앞두고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온라인 사이버학생안전체험관 설명회를 열어 활용을 장려할 계획이다.


도성훈 시교육감은 “사이버학생안전체험관 구축으로 학생안전체험관과 함께 전국 최초로 온·오프라인 안전체험교육 시스템이 완성됐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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