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천 AK플라자 대표, 환경부 ‘고고 챌린지’ 참여
2021.02.25 09:10
수정 : 2021.02.25 09:10기사원문
AK플라자는 김재천 AK플라자 대표가 탈 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는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고고 챌린지(Go Go Challenge)’는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와 ‘실천해야 할 일’ 한 가지를 약속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애경그룹의 계열사인 제주항공의 지목으로 참여한 김 대표는 ‘비헹분섞(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고)’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쉽게 발생하는 페트병을 올바르게 분리수거 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SNS에 공개했다.
이어 사회공헌기업 ‘아름다운가게’와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다시 쓰는 그랩’을 다음 고고챌린지 주자로 선정했다.
한편 AK플라자는 자체적 친환경 캠페인인 ‘리턴 투 그린(RETURN TO GREEN)’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올해도 여러가지 리턴 투 그린 활동을 계획했다”며 “많은 고객들이 친환경 활동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