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생체인식 결합 '통합보안플랫폼' 구축
2021.02.25 18:34
수정 : 2021.02.25 18:34기사원문
히트스캔은 기존 발열감지 솔루션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AI기반 마스크 착용여부 검출 △얼굴인식 알고리즘을 통한 출입관리 △표준열원체 탑재로 발열감지 오차범위 ±0.5℃로 유지 △보안시스템 연동 시 출입자 발열, 마스크 착용 여부 관리 저장 등의 기능을 갖췄다.
히트스캔은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마스크 착용 유무를 99% 이상 검출할 수 있으며 코, 턱에 걸치는 이른바 코스크와 턱스크까지 잡아낸다. 앞서 에스원은 60만건의 실험을 통해 마스크 착용 유무를 99% 이상 검출해 내는데 성공했다.
또 히트스캔은 에스원 보안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출입자의 발열, 마스크 착용 등의 정보를 근태시스템에 저장할 수 있어 유사 시 이력관리와 감염원 추적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이 제품은 얼굴인식리더에 부착할 수 있는 모듈형 뿐만 아니라 벽 부착식, 스탠드 일체형 등 다양한 설치 옵션이 있다. 이 때문에 실내외 체육·여가 시설, 학원, 교육시설, 음식점, 카페, 유흥시설, 요양병원 등 감염 위험이 높은 집합시설이나 효율적인 방역 운영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설치가 가능하다.
A/S는 에스원이 구축한 전국 100여개의 지사를 통해 쉽고 빠르게 받을 수 있다. 에스원 관계자는 "올해는 AI, 생체인증, 빅데이터 등 에스원 만의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안업계 트렌드를 주도해 초격차 1위를 확고히 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히트스캔이 통합보안플랫폼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