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테너 임형주, ‘BNK 사회공헌 홍보대사’로 위촉

      2021.02.26 10:54   수정 : 2021.02.26 10: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BNK금융그룹이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35·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를 ‘BNK 사회공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임형주는 지난 1998년 데뷔 이후 23년 동안 꾸준한 재능기부와 함께 무려 100억원이 넘는 고액의 물질기부활동을 병행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지난 2005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친선대사로 활동 중이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네스코, UN글로벌콤팩트 등과 같은 자선봉사, NGO단체들의 홍보·친선대사로서 왕성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형주는 "앞으로 BNK금융그룹의 경영철학과 나눔정신을 널리 알리고, 문화예술 및 메세나와 관련△부분에 대해선 문화예술분야 전문가로서 열과 성을 다해 자문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지주 창립 10주년을 맞은 BNK금융그룹은 그동안 그룹의 대표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캐피탈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및 문화예술, 메세나, 스포츠, 교육, 환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 일자리 창출과 창업생태계 활성화 사업, 동백상징숲 조성과 미세먼지 저감사업 등 친환경 사회공헌사업, 지역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한 사업 등을 발굴해 사회공헌 브랜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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