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쇼핑, “미디어커머스 전문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할 것”

      2021.03.02 09:00   수정 : 2021.03.02 09:00기사원문


KTH가 ‘2021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T-커머스 부문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KTH가 운영하는 K쇼핑은 국내 최초이자 업계 선도 사업자로서 다양한 차별화 서비스 및 중소기업과의 상생에 앞장서며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라이브 커머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 K쇼핑은 지난해 유튜브와 같은 미디어커머스 플랫폼인 ‘TV MCN’을 론칭하고, 기존 홈쇼핑에서는 잘 볼 수 없었던 해외직구, 반려동물 등 관심사 기반 상품을 전면에 배치했으며, 각 샵을 리모컨으로 선택 시 분야별 전문가 셀럽 및 인플루언서가 주축이 되는 VOD(주문형 비디오)를 골라볼 수 있도록 했다.



이후 개별샵 일 주문액이 1억 원을 돌파하는 등 론칭 3개월만에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뷰티∙패션, 라이프스타일, 호주직구, 반려동물 등 전문 큐레이션 샵으로 새롭게 개편해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벤처, 1인 미디어 공모 등을 통해 다양한 사업자와 제휴하며 TV홈쇼핑 진출에 어려움을 겪었던 판매자들에게도 방송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인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K쇼핑 모바일앱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모바일 라이브’를 통해 다양한 콜라보 방송을 선보이며 고객들과의 실시간 양방향 소통을 진행했다. 국내 프로야구 응원단이 출연한 모바일 라이브 퀴즈쇼와 모바일 예능 ‘놀면 모(mobile)하니’, KT Seezn(시즌)의 오리지널 콘텐츠 ‘팔이피플’과의 콜라보를 통해 쇼핑호스트로 활약한 개그맨 황제성과 최성민의 출연, 인기 유튜브 채널 ‘캐리와 친구들’와 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와의 콜라보 방송 등 차별화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공감과 재미를 이끌었다.

이 밖에도 K쇼핑은 다양한 기업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며 특히 중소기업, 사회적 기업의 유통판로 개척 및 매출 증대를 위한 방송 공익사업 또한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사회적 기업의 상품을 판매하는 ‘가치&같이’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의 가치 있는 소비를 장려하고 판매수익금은 사회배려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또한 고객들에게 우수 지역특산물도 선보이고 지역 중소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하진쓰 맛집(하진’s 맛.Zip)’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해남군, 전라남도 등 지역자치단체는 물론 한국임업진흥원 등과의 협업으로 중소상공인의 유통 판로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K쇼핑을 운영하는 KTH는 투명경영과 상생협력 기반의 소통경영을 토대로 우수한 노사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주관의 ‘2020년 노사문화대상’에서 최고 훈격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2020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국회의장상을 단독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0 올해의 일자리 대상’에서는 적극적인 고용정책을 통한 일자리 확대는 물론, 임직원 고용안정, 복지제도,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실현까지 다방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고용확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KTH는 소비자 권익 증진 및 서비스 향상에 힘쓰는 등 고객 중심의 경영활동을 적극 시행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업계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2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2015년부터 시청자평가원을 운영하며 K쇼핑 상품, 방송, 배송 모니터링을 토대로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왔으며,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차세대시스템을 통한 VOC(Voice of Customer) 통합관리 체계를 활용해 효율적인 고객 서비스 운영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실천해왔다.


올해 7월부터는 모바일 쿠폰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KT엠하우스와의 합병을 통해 TV와 모바일을 아우르는 전문 커머스 플랫폼 기업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확대 및 ‘TV MCN’ 기반 셀럽 전문 채널 강화 등 신사업을 중심으로 모바일 고객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한편, KTH는 30년동안 축적된 ICT 기술력을 기반으로 디지털 홈쇼핑(T커머스)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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