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국내 시중은행 최초 1000억원 규모 '그린론' 주선 … 풍력발전 지원
2021.03.04 14:30
수정 : 2021.03.04 14: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은 지난 2일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1000억원 규모의 친환경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하는 ‘그린론 주선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프로젝트금융(PF)으로서도 국내 최초의 실행 건이다.
그린 론은 △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에너지 효율화 등 친환경 사업으로만 용도를 한정하는 대출이다.
하나은행이 이번에 주선한 1000억원 규모의 그린 론은 재생에너지 생산을 위한 국내 풍력발전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해당 프로젝트는 제3자 인증기관인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으로부터 인증을 취득했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