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고양 창릉신도시 토지주에 LH 직원 없다"

      2021.03.05 10:28   수정 : 2021.03.05 10: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5일 고양 창릉 신도시에서 일부 직원들이 신도시 지정 전 토지를 매입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창릉신도시 토지 소유자 중 LH 직원은 없다"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4일 한 방송사는 창릉신도시 지정 전 LH 직원 2명이 땅을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LH는 "해당 신도시 전체 토지소유자롸 LH 직원명부를 확인한 결과 LH 직원은 없다"고 설명했다.



LH는 광명·시흥 신도시 논란이 불거진 후 자체적으로 다른 신도시에 대해서도 직원의 토지 소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실태 조사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LH 자체 조사와 별개로 총리실을 중심으로 한 정부합동조사는 이르면 이날부터 시작된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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