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노래주점서 50대女 머리 둔기에 맞아 숨져

      2021.03.08 15:19   수정 : 2021.03.08 17:27기사원문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의 한 노래주점에서 50대 여성이 피를 흘리며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6분께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한 상가건물 지하노래주점에서 A씨(59·여)가 둔기에 머리를 맞아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A씨는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잔인하게 살해된 점으로 미뤄 치정이나 범죄에 연루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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