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서 열리는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 김성호 예술감독 위촉

      2021.03.10 13:59   수정 : 2021.03.10 13: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은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의 예술감독으로 김성호 독립큐레이터 및 미술평론가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김성호 예술감독은 중앙대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화예술학 석사, 파리 1대학교에서 미학예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성호 신임 예술감독은 “영구 컬렉션 설치, 조각과 퍼포먼스 작품들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민과 협업하는 커뮤니티 아트를 통해 구조적 미술과 콘텐츠형 미술을 통합함으로써 강원도 홍천 지역을 예술 섹터화하는 연구와 작업을 진행하겠다.

”라고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의 기획 방향을 언급했다.


한편,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은 김성호 예술감독 선임과 함께 오는 10월, 홍천군 탄약정비공장(결운리365-3), 와동분교, 홍천미술관, 홍천중앙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 개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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