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희가 주단태의 비밀공간을 찾았다
2021.03.11 10:44
수정 : 2021.03.11 10:4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오윤희가 주단태의 비밀공간을 찾았다.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유진이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가장 위험한 곳에 발을 디딘 ‘아찔한 잠입’ 현장이 포착됐다.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제작 초록뱀미디어)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다양한 인물군상의 서스펜스 복수극.
지난 방송에서는 하은별(최예빈)로 인해 배로나(김현수)가 돌계단으로 추락하는 비극적인 상황이 그려졌다.
오는 금요일 7회에서는 극중 오윤희가 주단태(엄기준)의 서재 속 비밀공간으로 향하는 장면이 방송된다. 서재에 들어가 비밀공간을 찾아내고, 이어 굳게 닫힌 문을 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무엇보다 주단태의 서재는 눈앞에서 심수련(이지아)을 잃었던 오윤희에게 지옥과도 같은 곳이었다.
제작진은 “유진은 매 장면 혼신의 힘을 다한 열연으로 현장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다”며 “오윤희가 딸 배로나 살인 사건의 진실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이번 주 방송분을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7회는 오는 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