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장관 "나주 강소특구, 탄소중립 거점 기대"

      2021.03.11 19:25   수정 : 2021.03.11 19:25기사원문
"전남 나주 강소특구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지역 혁신 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남도와 나주시를 비롯한 지역의 모든 혁신 주체들이 힘을 모아달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기영 장관(사진)은 11일 한국전력공사 본사 한빛홀에서 개최된 전남 나주 강소특구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최기영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전남 나주 강소특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면서 지역 혁신 주체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강소특구는 대학, 연구소, 공기업 등 지역에 위치한 기술핵심기관 중심의 소규모·고밀도 클러스터를 지향하는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이다.




전남 나주 강소특구는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전력공사를 필두로, 지역 내 지능형 태양광·에너지 저장 관련 공공기술사업화 생태계를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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