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 금리 급등에 나스닥↓..다우·S&P500↑

      2021.03.13 10:24   수정 : 2021.03.13 10: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채 금리 급등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이 하락했다. 반면 다우, S&P500 지수는 경제 회복 기대감에 사상 최고치를 썼다.

12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293.05포인트(0.90%) 상승한 3만2778.64를 기록했다.

다우는 5거래일 연속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S&P500 지수는 4.00포인트(0.10%) 오른 3943.34를 기록했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78.81포인트(0.59%) 하락한 1만3319.8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장중 10bp(1bp=0.01%p) 뛰며 1.642%까지 치솟아 지난해 2월 이후 최고로 올라섰다.
연초 0.92% 수준이었던 것을 감안하며 매우 가파르게 오른 것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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