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오, 노량진·가락시장 활어회도 '신선배달'

      2021.03.17 09:34   수정 : 2021.03.17 09:3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위메프오는 노량진·가락 수산시장 활어회 직배달 서비스 ‘노량진직송회’를 정식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위메프오는 노량진직송회 서비스를 통해 신선도가 가장 중요한 활어회를 서울 전 지역 2시간 이내 배달 가능하도록 했다. 기존 2~3만원대 비싼 퀵 배달료도 최소 0원에서 최대 2만원까지(지역별 상이) 가격을 낮췄다.



입점 매장마다 최대 1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제로페이 동작·송파사랑상품권·선결제상품권 등을 통해 결제 시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현재 노량진직송회 코너에서는 노량진 수산시장 △여수153수산 △벌교아줌마 △국제수산 △독도수산 △해태기아 △충청수산 △경북상회 △싱싱회돌이 △벌교아저씨 △전라도장성 △푸른바다, 가락 수산시장 △태평양수산 등 총 13개 매장의 활어회 메뉴를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다.


한편 위메프오는 전통주 전국 택배 배송 서비스도 시작했다.
김해 산딸기와인, 고급 강화섬 쌀로 빚은 삼양춘 등을 판매한다. 1000원 할인 쿠폰 제공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위메프오 관계자는 “한 달간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며 후기 평점 평균 4.7을 유지하는 등 고객 호응에 힘입어 노량진직송회 서비스를 정식 오픈한다”며 “모든 오프라인 매장 상품을 편리하게 배달서비스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사와 전략적인 제휴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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