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코로나19 확진자수 2056명....백신접종 2만2명

      2021.03.17 10:35   수정 : 2021.03.17 10:3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10명이 증가하면서 누적확진자수가 17일 00시 기준 2056명으로 증가했다.


17일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내 총 누적확진자수는 17일 00시 기준 2056명이며, 이중 격리입원은 183명, 퇴원 1831명, 사망 42명이다 고 밝혔다.

전일 도내 확진자는 속초 3명, 강릉 2명, 동해 2명, 삼척 1명, 횡성 1명, 평창 1명 등 총 10명이 발생하였다.



현재 도내 누적확진자는 원주 49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동해 270명, 철원 223명, 춘천 221명, 강릉 177명, 홍천 143명, 속초 127명, 평창 110명, 정선 47명, 인제 46명, 영월 33명, 화천 33명, 횡성 28명, 고성 18명, 삼척 14명, 양양 13명, 양구 12명, 태백 6명 순이다.

또한, 도내 누적 접촉자수는 총 2만4024명이며, 이중 격리 1739명, 해제 2만285이며, 검사중이 3224명이다.


또, 해외입국자검사는 누계 대상자수 1만5561명 중, 누적확진자 78명, 음성판정 누계 1만4791명, 검사중 누계 28명, 기타 664명이다.

도내 음압병상수는 총 393개이며, 이중 사용중 179개, 사용가능이 214개이다.


한편 코로나19 백신접종은 16일 기준 3월중 접종대상 2만5335명 중 2만2명이 접종 접종률 87.4%를 보이고 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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