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뱅크, 한류 플랫폼 ‘FANTOO’ 출시

      2021.03.17 11:19   수정 : 2021.03.17 11:1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류뱅크는 17일 글로벌 팬덤 네트워크 서비스 플랫폼 ‘팬투(FANTOO)’의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한류뱅크의 자회사 에프엔에스(FNS)를 통해 선보인 팬투는 글로벌 한류 플랫폼이다. 팬투는 팬덤 커뮤니티 생성, 컨텐츠 기여도에 따른 유저 리워드, 컨텐츠 번역, 다국어 채팅, 보안 특화 메신저, 라이브 콘서트가 가능한 K-POP 노래방, 그룹방송 및 오픈 라이브방송, 음성통화(보이스톡), 딥페이크와 성인물을 검출하는 AI, AI 영웅소환 챗봇 서비스 등 여러 기술과 서비스로 세계 유저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팬투에 가입하면 누구나 내가 좋아하는 팬덤 커뮤니티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또한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수많은 세계 유저들이 함께 컨텐츠를 공유하고 실시간 번역을 통해 수많은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다.


팬투에는 기여에 대한 공정한 보상 시스템이 설계됐다. 팬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광고 수익은 컨텐츠 작성자에게 기여도에 따라 공정하게 지급된다.
보상은 팬투 플랫폼을 위해 설계된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한류 킹덤코인)으로 지급되며 킹덤코인은 연내 상장이 목표다.

팬투는 현재 170개 이상 국가의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류뱅크 관계자는 “국가, 언어, 세대간 경계 없는 글로벌 플랫폼 팬투를 통해 국내외 전세계 어디에도 없는 한류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올해 본격적으로 투자, 쇼핑, 결제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한류 영토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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