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美 애틀랜타 총격 사망자 4명 한국계 여성" (종합)
2021.03.17 15:31
수정 : 2021.03.17 17:58기사원문
외교부는 "담당 영사가 확인한 결과 4명이 '한국계'인 것으로 파악했지만 한국 국적인지 알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지 경찰은 마사지 가게 카메라 분석 결과 우드스턱에 거주하는 21세 남성 로버트 애런 롱을 용의자로 파악해, 체포했다. 두 총격사건은 동일범이 저질렀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 8명 중 한국계 4명을 포함해 6명이 아시아계로 것으로 파악돼 아시아계를 향한 증오범죄 가능성도 제기된다. 아직 구체적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