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1년 서울특별시 환경상 후보자 추천·응모 접수

      2021.03.21 11:15   수정 : 2021.03.21 11: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녹색기술 개발, 에너지 절약, 환경보호 활동 등을 통해 '친환경 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 기여한 시민·단체·기업에 수여하는 ''2021년 서울특별시환경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25회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환경상은 녹색기술·에너지절약·환경보전·자원순환, 도시녹화 등 총 5개 분야다.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5명 등 총 21명(개인 및 단체)을 선정해 시상한다.



추천·응모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녹색기술 개발, 에너지 절약, 환경 보전,폐기물 발생억제 및 재활용, 도시녹화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한 시민, 단체, 기업이다. 후보자는 공고일 현재까지 서울시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을 갖고 있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권자는 서울시(실·본부·국) 및 산하기관과 자치구, 국가기관, 비영리 법인 및 단체이며 개인이나 미등록 단체가 후보자를 추천하는 경우에는 서울시민 10인 이상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

추천·응모 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다음달 30일까지 서울시에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발표할 예정이다.


이동률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서울특별시환경상은 친환경 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 노력해주신 시민들께 감사와 격려를 담아 수여하는 상"이라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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