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트로’ 대구권 광역철도 수혜단지로 주목
2021.03.23 12:57
수정 : 2021.03.24 08:57기사원문
5,800여 세대 브랜드아파트 밀집지역으로 변모하고 있는 태평로가 대구 부동산 시장의 프리미엄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대구권 광역철도 개발 가시화로 대구역 주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국토교통부와 대구시·경상북도·철도공단·철도공사가 총 사업비 1,515억원을 투입해 구미~칠곡~대구~경산간 61.85km를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이다. 비수도권인 대구, 구미, 칠곡지역에서 최초로 추진되는 광역철도로, 올해 상반기 착공해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현재 확정된 정차역은 구미-사곡-북삼-왜관-서대구-대구-동대구-경산역 등이다. 정차역이 예정된 지역은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개발 수혜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일대 부동산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실제 대구역 주변은 대구권 광역철도 개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대구역’의 전용 84㎡의 경우 분양가가 5억2,420만원에서 올 2월 분양권이 6억3,480원에 거래되었으며, ‘대구오페라스위첸’은 작년 5억7,270원에 분양된 전용 84㎡의 분양권이 올 3월 6억3,453원에 거래되는 등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구권 광역철도 주변 부동산의 가치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개통이 가까워질수록 주변의 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구역 인근 분양에 주목하여 더 오르기 전에 선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분양을 앞두고 있는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트로’는 프리미엄 주거라인 태평로의 중심자리에 대구권 광역철도 수혜단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대구역 도호 3분 거리에 위치하는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트로’는 대구권 광역철도 개발의 수혜를 바로 받을 수 있는 단지로 아파트 전용 84㎡A, 84㎡B 132세대, 오피스텔 27㎡OA, 59㎡OB 96실로 구성된다. 다양하고 편리한 교통편으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생활 인프라까지 탄탄히 구축된 자리에 위치하여 분양 전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각종 사업·비즈니스·행정시설 등이 모여 있는 대구 최대 중심가인 동성로는 도보 1분, 롯데백화점까지 약 2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 등이 가까우며, 문화생활을 위한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오페라하우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인접해 있어 침산권 생활권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또한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트로’는 합리적인 분양가는 물론 발코니 확장시 다양한 옵션품목을 무상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피스텔 분양을 희망하는 수요자를 대상으로 현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는 기본 무상옵션에 의류건조기 또는 양문형 냉장고를 추가로 제공하는 사전의향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동구 신천동 328-2번지에 선보이며, 근일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