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산업의 디지털 전환 위한 개선방안 논의

      2021.03.26 09:53   수정 : 2021.03.26 09: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디지털 전환을 시작으로 보건의료산업의 새로운 활성화 방안을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29일 '국가 바이오거버넌스 리셋: 디지털전환을 위한 현황 진단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제25회 과총 바이오경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과총은 "바이오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국가 거버넌스 체계의 통합과 전주기적 노력이 필요한 가운데 과총 바이오경제포럼에서 '국가 바이오거버넌스 리셋' 연속 포럼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구태언 법무법인 린 변호사가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으로서 ICT 규제혁신', 송승재 라이프시맨틱스 대표이사는 '보건의료 분야의 디지털전환 현황과 쟁점'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최윤희 과총 바이오경제포럼 위원장을 좌장으로, 황희 분당서울대병원 CIO, 김대하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 이영성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김민기 KAIST 경영대학 교수, 권헌영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 포럼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청중 없는 '온라인 포럼'으로,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를 통해 생중계되며 댓글을 통한 실시간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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