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현대홈쇼핑서 하얏트 제주 객실 패키지 판매

      2021.03.26 11:25   수정 : 2021.03.26 12: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28일 저녁 9시 35분부터 70분간, 현대홈쇼핑을 통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객실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주중(일~목요일) 기준으로 1박에 33만원, 2박은 62만원에 판매된다. 주말 숙박 시에는 1박당 6만원이 추가된다.

모두 세금 포함가. 이용 기간은 4월 4일부터 7월 11일까지이다.

이번 상품은 숙박뿐 아니라, 조식과 더불어 디너까지 제공되어 원스탑 힐링 호캉스이자 진정한 제주 미식여행을 즐길 수 있다.

객실은 65㎡ 룸으로 모든 객실에서 한라산과 바다, 제주의 도심 등 아름다운 풍광을 2.7m 높이의 통유리를 통해 파노라믹 뷰로 접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슈퍼 킹사이즈 침대와 3인용 소파 세트, 테이블을 현대적인 오픈 콘셉트로 배치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미각의 즐거움도 더해진다.
60여명의 셰프들이 세계 각국의 음식을 라이브로 제공하는 인터내셔널 뷔페 ‘그랜드 키친’의 조식 2인(은 기본이다. 미식가들 사이에서 제주의 새로운 맛집으로 정평이 난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는 2인 디너세트도 준비되어 있다.

제주 식재료로 선보이는 훠궈 레스토랑 ‘제주 핫팟’, 직화에 구운 최상급 한우부터 제주 흑돼지 구이까지, 전통주와 페어링 할 수 있는 한식당 ‘녹나무’, 40여년 경력의 마리오 카라멜라 총괄셰프가 선보이는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카페8’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제주의 아름다운 봄과 더불어 싱그러운 초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호캉스로 제격”이며, “미식가나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제주의 맛집에서 조식과 저녁까지 즐길 수 있어 진정한 제주 식도락 여행이 될 것”이라 전했다.

제주공항에서 10분 거리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모던 코리안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국내 첫 도심형 복합리조트로 지난해 12월 18일 개장했다.


제주 최고 높이(38층 169m)와 함께 1600개의 올스위트 객실, 미슐랭 3스타 출신 셰프 등 글로벌 셰프들이 포진한 14개의 레스토랑&바, 제주 바다와 제주공항을 내려다보는 8층 풀데크와 200여명의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참여한 국내 첫 K패션 쇼핑몰 등 압도적인 규모와 다양한 부대시설을 내세워 제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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