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일상다방사 라이브’ 아티스트 정은지 선정
2021.03.29 08:51
수정 : 2021.03.29 08: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동산 플랫폼 ‘다방’은 자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자의 자취 사연을 4월 11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다방의 유튜브 뮤직 콘텐츠 ‘일상다방사 라이브’ 네 번째 프로젝트로, 이번 음원은 유명 걸그룹 에이핑크(Apink)의 ‘정은지’와 함께 제작한다.
2011년 데뷔해 올해로 10년차를 맞은 정은지는 댄스 곡은 물론 발라드,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할 수 있는 여성 보컬로 대중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5월 자취 음원의 주제는 ‘자취와 독립심’으로, 자취를 하며 자신의 성장을 느꼈던 순간을 담은 사연을 다방 앱을 통해 제출하면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1등 당첨자의 사연은 음원으로 제작되며, 해당 사연의 주인공에게는 에어팟 프로를 제공한다. 2등(5명)에게는 BBQ 황금올리브치킨 기프티콘을, 3등(3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번 일상다방사 라이브 프로젝트를 통해 모집된 사연은 오는 5월 7일 정은지가 직접 선정, 발표하며 같은 달 14일 다방과 협업해 제작한 음원을 라이브 영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다방 서브 유튜브 채널 ‘일상다방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가수 10CM(권정열)과 함께 진행한 일상다방사 라이브 세 번째 프로젝트는 ‘자취방의 봄’을 주제로 ‘꽃가루 주의보’라는 곡을 발표했다. 10CM의 선정 사연 발표 영상과 라이브 음원 영상은 이달 공개됐으며 현재(3월 26일 기준) 조회수 총 56만여 회를 기록 중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