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양주 옥정신도시 단독주택용지 공급.. 3.3㎡당 390만원

      2021.03.29 09:53   수정 : 2021.03.29 09: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양주 옥정신도시 내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121필지(3만6106㎡)를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의 필지별 면적은 268.6㎡~ 326.8㎡, 공급 가격은 3억2000~4억원으로 3.3㎡당 390만원 수준이다. 건축제한사항은 건폐율 50%, 용적률 100%이며 2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이번 공급 필지는 LH 청약센터를 통해 1인 1필지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예약금은 필지별 1500만원이다. 대금은 3년 유이자 분할납부 조건으로 대금 완납 후 즉시 토지사용 가능하다.


옥정신도시(706만㎡)는 계획인구 10만명의 경기북부 대표 거점으로, 천보산맥과 자연하천, 옥정 중앙공원 등 뛰어난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7호선 연장이 예정돼 있고, GTX-C 노선 또한 개통계획이 검토 중이다. 이외에도 구리~포천 고속도로 및 3번국도 우회도로와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하면 잠실까지 40분, 강남까지 1시간 내 진입 가능하다.


해당 필지는 다음달 19일 신청과 20일 전자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 26~30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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