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수리비용 10% 할인 시작
2021.03.29 10:34
수정 : 2021.03.29 10:34기사원문
또 애플 공인대리점 등에서 ‘애플케어 플러스’를 구매해도 10% 할인이 적용된다.
이번 할인은 애플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동의의결안에 담긴 자진 시정방안의 일환이다. 동의의결은 조사대상 사업자가 내놓은 자진 시정방안을 공정위가 타당하다고 인정할 경우, 법 위반 여부를 정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는 제도다. 앞서 공정위는 국내 이동통신사에 광고와 무상수리비 등을 떠넘긴 혐의로 애플코리아(애플)를 조사한 후, 애플 측 동의의결을 확정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