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 배타적사용권 획득
2021.03.30 08:36
수정 : 2021.03.30 08: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성화재는 지난 25일 출시한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 특약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로부터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 받아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특약은 △생활밀착형 위험 보장 △백신 부작용 등 사회적 위험에 대한 선제적 대응 △건강 DB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화재의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는 응급실에 내원해 아나필락시스로 진단 시 연간 1회에 한해 200만원이 지급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국내 아나필락시스 환자 증가 추세에 착안해 1년 이상의 준비 기간을 거쳐 관련 보장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중 발생 가능한 위험 보장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는 삼성화재 건강보험 태평삼대, 마이헬스파트너 등 상품의 특약으로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화재 보험설계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