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포용적 미래' 위한 새로운 기술 혁신 발표
2021.03.31 10:44
수정 : 2021.03.31 10: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시스코 시스템즈가 시스코 라이브 2021 온라인 행사에서 '포용적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기술 혁신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시스코는 기업들의 안전한 클라우드 전환과 디지털 민첩성 강화 지원에 주력해나갈 방침이다.
시스코는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연결하고, 지역이나 언어 제약 없이 모두가 글로벌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등 포용적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시스코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기업 비즈니스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술을 통해 세상을 연결하고 보호하는 동시에, 자동화를 실현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시스코는 IT 기술로 △포괄적인 미래의 인터넷 구축 △기업의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 지원 △소비자 편의에 따른 기술 도입 및 사용 지원 △데이터 기반의 원활한 조직 협업 환경과 포용적인 문화 구축 등 기업들의 비즈니스 지속과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척 로빈스 시스코 회장 겸 CEO는 "오늘날 우리는 기술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이번에 발표한 시스코의 기술 혁신은 전 세계 고객들을 보다 안전하게 연결하고, 보호하는 동시에 기술을 자동화시키고, 궁극적으로 시스코가 추구하는 포용적인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