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민관협치협의회 발족…자치분권 강화

      2021.04.04 07:00   수정 : 2021.04.04 07: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3월31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파주시 민관협치협의회’ 민간위원 20명을 위촉하고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공무원 8명, 시의원 2명, 공개모집 시민 10명, 시민단체-직능단체 등 다양한 분야 민간 전문가 10명을 포함해 총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민관협치 위원은 ‘파주시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 조례’ 제8조 따라 △민관협치 활성화 정책 수립-시행-평가-환류 △제도 개선 △정책수립 심의 및 조정 역할을 수행하며, 협치사업 과정 전반에 참여한다.




또한 향후 지역문제 해결과 시정발전을 위해 1년에 2차례씩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분과위원회 회의를 수시로 열어 주민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며 불편사항 및 제도 개선 등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위촉식에서 “민관 협치는 소통과 정보 공유, 상호이해를 기반으로 한 신뢰 형성이 제일 중요하다”며 “시민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하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민관 협치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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