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재팬 ‘픽코마’, 앱 매출 급성장
2021.04.06 09:57
수정 : 2021.04.06 09:57기사원문
픽코마는 같은 기간 비게임 앱 1분기 매출 전체 순위도 9위에 올랐다.
카카오재팬은 대원씨아이와 학산문화사 등을 운영하는 대원미디어와 창작자 발굴 및 육성에도 나선다. 카카오재팬은 지난 2월 대원미디어 자회사 스토리작과 일본에 합작회사(조인트벤처, JV)인 셰르파스튜디오를 설립했다. 셰르파스튜디오는 한국과 일본 양국 콘텐츠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웹툰 및 웹소설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김재용 카카오재팬 대표는 “픽코마의 놀라운 성장세는 ‘작품 우선’이라는 단순한 원칙을 운영, 이용자경험(UX), 마케팅 등에 일관되게 적용한 결과”라며 “좋은 작품을 만들어내는 창작자들을 셰르파스튜디오를 통해 본격 육성해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