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표 농협 제주본부장 "고객 중심 디지털 선도은행으로"

      2021.04.06 15:26   수정 : 2021.04.07 19:18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강승표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은 6일 제주시 조천농협(조합장 김진문)을 방문한 가운데, 상호금융디지털 신사업 활성화에 따른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내용의 소통 경영에 나섰다.


강 본부장은 이날 고객·현장 중심, 디지털 전환, ESG경영를 강조하고 나섰다. 이어 “디지털금융 혁신은 상호금융의 미래가 달린 생존과제로 고객 중심의 플랫폼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단순히 금리조건이 좋은 상품이 아니라, 고객에게 더 높은 가치를 드릴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고, 확실한 타깃에 최적화된 마케팅을 실시해 고객기반을 넓혀 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농협 제주본부는 지난 1일 구좌농협(조합장 윤민)을 시작으로, 2일 김녕농협(조합장 오충규)·함덕농협(조합장 현승종)·한림농협(조합장 차성준), 6일 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 등 도내 6개 농·축협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상호금융디지털 신사업 활성화를 위한 고객 사은 행사의 일환으로 ‘꽃 나눔’ 고객 사은행사도 진행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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