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매각 본격화

      2021.04.06 15:50   수정 : 2021.04.06 15: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스타항공 매각이 본격화됐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다르면 서울회생법원은 빠르면 다음주 이스타항공 공개매각을 위한 입찰 공고를 내고, 매각에 착수한다.

매각주관사는 딜로이트안진으로 선정됐다.

이스타항공은 다음 달 20일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자금조달 방안 등을 담은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매각은 우선 매수권자를 선정한 뒤 공개경쟁입찰을 진행하는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이뤄진다.
우선 매수권자는 공개경쟁입찰 최고가격 이상을 써내야만 매수 할 수 있다.


우선 매수권자에는 전략적투자자(SI), 사모펀드(PEF) 운용사 등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