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롱화그룹과 ‘미르의전설2’ 中서비스 강화

      2021.04.07 14:46   수정 : 2021.04.07 14: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위메이드는 중국 롱화그룹 홍콩법인 ‘홍콩 르네상스 투자관리’와 자사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의 전설2’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홍콩 르네상스 투자관리는 중국 전역에서 ‘미르의 전설2’ PC 클라이언트를 서비스하고, 사설서버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01년 중국시장에 진출한 ‘미르의 전설2’는 5억 명 이상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권(IP)이다.

특히 중국에서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탄탄한 자본력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게임 사업에 도전하는 롱화그룹과 중국 최고 IP를 보유한 위메이드가 만나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긴밀한 협업을 통해서 ‘미르의 전설2’를 안정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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