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보궐선거 김제시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승일 당선

      2021.04.08 09:44   수정 : 2021.04.08 09: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김제=강인 기자】 4.7보궐선거에서 김제시의회 나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승일 후보가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유효표 6639표 중 3103표(46.7%)를 받아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김제시의원 보궐선거는 선거인수 2만825명 중 총 6693명(우편·사전투표 2667명 포함)이 투표를 마쳐 32.1%의 투표율을 보였다.



김 당선인은 선거에 나서며 인구감소 지방소멸 위기대응 조례 제정과 사회적약자 친화도시 조례 제정, 김제시민을 위한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당선 직후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투표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이토록 중요한 선거에서 저를 선택해준 것은 김제시의회에 다양성, 투명성, 전문성을 더하고 젊은 변화를 주도하라는 시민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시민의 뜻을 받들어 젊고 확실한 변화를 주도하겠다.
지역의원님과 함께 더 크고 섬세하게 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 당선인은 원광대 법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김제 아람학원 원장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을 맡고 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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