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지사, 주한 인도 대사와 강원도와 협력확대 논의

      2021.04.09 18:04   수정 : 2021.04.09 18: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 인도대사가 9일 강원도청을 방문해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면담을 가졌다.


9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최 지사는 그 동안 추진한 인도와의 협력 사업들을 소개하고 상호 교류 확대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 밝혔다.


특히, 이 자리에서 GIS(지리정보시스템) 및 스마트시티 솔루션 기업인 지오멕스소프트(GEOMAXSOFT)를 소개하고 지오멕스소프트가 추진하고 있는 인도와의 공동기술개발 공모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강원도는 주한인도대사관 및 주한인도문화원과 함께 ‘요가워크샵’, ‘인도 시장설명회’, GTI 박람회 연계 ‘인도문화제’ 등을 개최한 바 있으며, 도내기업의 인도시장 진출을 위한 전시박람회 참가, 시장개척단 파견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그간 강원도가 인도와의 협력확대를 위해 추진한 다양한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대사님께서 특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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