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 ‘PAMAF2021’ 개최…33인 출품
2021.04.12 03:53
수정 : 2021.04.12 03: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11일부터 28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PAMAF2021(오프라인)’ 무료 전시를 개최한다.
PAMAF2021은 국고지원사업(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기획제작 프로그램 공모사업 전시 분야)에 선정돼 진행하는 사업이다. 예술가에게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미술협회 의정부지부와 협력해 의정부 및 경기북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작가 33인의 회화-조각 작품이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강연옥, 강화산, 김계영, 김상현, 김선영, 김영광, 김영권, 김유준, 김은희, 김인화, 김푸르다, 민성호, 박상영, 박태광, 박한흥, 박현정, 서순오, 신현주, 양홍수, 원영수, 이승현, 이은황, 이상숙, 임태규, 전성호, 정영모, 정창균, 조보환, 조정, 최덕호, 최성열, 추니박, 황현숙 등이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보다 더 많은 대중이 안전하게 이번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도 준비 중이며, 온라인 전시는 5월1일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 및 유튜브에 공개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