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테너 임형주, 대한체육회 글로벌 홍보대사 위촉

      2021.04.14 17:26   수정 : 2021.04.14 17: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한체육회는 14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개최한 ‘도쿄올림픽 G-100 선수단 응원’ 행사에서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도쿄올림픽을 100일 앞두고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된 임형주 씨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도쿄올림픽 선전을 기원하며 ‘챔피언스’ 노래를 선사했다.
또 제21대 국회의원 3명의 선배 체육인들을 초대해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임형주 씨는 지난 2002 한일월드컵 축하공연을 필두로 2003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전야제 축하공연,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홍보대사 및 폐막식 전야음악회 축하공연,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홍보대사 및 개막식 대회가 독창,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 홍보대사는 물론, 캠페인송 ‘저 벽을 넘어서’ 가창과 함께 패럴림픽 개막식 축하공연 등으로 활약해오며 스포츠와 뜻깊은 인연을 맺어온 바 있다.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된 임형주 씨는 앞으로 2020 도쿄올림픽, ANOC총회,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등의 행사에서 대한민국 스포츠에 대한 국제적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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