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호재’ 양주신도시에 2049가구 대단지

      2021.04.14 18:15   수정 : 2021.04.16 15:57기사원문
경기도 양주신도시에 2049가구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중형 평형인 74·84㎡ 위주로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또 GTX-C 노선이 예정돼 향후 가치 상승도 예상된다.



우미건설·신동아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16일 양주신도시에 들어서는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투시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청약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6일, 정당계약은 6월 16~25일이다.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는 경기도 양주시 양주신도시 A-1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24개동, 전용 74·84㎡ 총 2049가구 규모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 주택형으로 구성돼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는 양주시 덕정에서 수원까지 연결되는 GTX-C노선이 계획돼 있어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도 신설될 예정이고 세종-포천 고속도로(구리-포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예정) 등 도로망도 개선될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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