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에 OK, 자판기 대출'... 케이뱅크 최대 300만원 비상금대출 출시

      2021.04.15 10:58   수정 : 2021.04.15 15: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케이뱅크는 소액 자금이 급하게 필요할 때 언제라도 앱을 통해 바로 받을 수 있는 ‘비상금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케이뱅크 입출금통장이 있는 고객의 경우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약 1분 만에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300만원을 마이너스 통장 방식으로 대출받을 수 있으며, 휴일 여부와 관계 없이 365일 24시간(정산시간 제외) 신청 가능하다.


금리는 최저 연 3.04%(15일, 금융채 12개월 변동금리 기준)이며 만기는 1년, 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비상금 대출은 케이뱅크 앱 ‘상품’ 코너를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이어 케이뱅크는 전·월세 보증금 대출과 사잇돌 대출 출시도 준비 중이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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