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보습학원·학교관련 등 11명 추가 확진

      2021.04.19 09:17   수정 : 2021.04.19 09: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전에서 보습학원과 중·고등학교 관련 3명을 포함, 모두 11명의 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했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격리중인 10대 3명(대전 1609~1611번)은 동구 보습학원을 매개로 연쇄감염된 확진와 접촉, 확진된 고교생이다. 이와 관련한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5명으로 늘었다.



감염경로를 파악할 수 없는 확진자들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대전 1607번(20대)은 친구와 접촉해 감염됐고, 확진자 배우자의 지인인 50대 2명(대전 1612~1613번)도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대전 1614번(70대)은 지인과 접촉해 확진판정을 받았고, 그의 70대 배우자(대전 1616번)도 양성판정됐다. 대전 1615번(70대)은 병원 입원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고, 60대 배우자(대전 1617번)도 확진됐다.
대전 1608번(60대)의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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