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핀테크, 두자릿수 신규채용 "가상자산 금융 확대"
2021.04.22 10:41
수정 : 2021.04.22 10:41기사원문
22일 다날핀테크는 페이코인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자가 150만명을 넘기며 올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사업의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대대적인 인재 채용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채용 부문은 사업 분야에서 △사업전략 △서비스기획 △브랜드 마케팅 △제휴영업과 IT 분야에서 플랫폼 및 앱 개발 등이다.
다날핀테크는 현재 제공하고 있는 가상자산 결제를 넘어 향후 가상자산의 교환과 중계 서비스를 비롯해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한토큰)로 알려진 디지털 자산화, 가상자산 신규 금융서비스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신규 채용은 이를 위한 조직을 신설 및 확대하는 차원에서 진행된다.
다날핀테크는 구성원들이 일정 기간 근무 시 페이코인 시세 변화만큼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가상자산의 가치가 지속 성장하고 있어 지워자들에게 매력적인 혜택이 될 것이란게 다날핀테크 측 설명이다.
다날핀테크 황용택 대표는 “가상자산을 활용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플랫폼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으며 우수 인재를 적극 확보해 최고의 가상자산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