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의 올해 서울 첫 아파트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5월 공급
2021.04.22 10:04
수정 : 2021.04.22 10:04기사원문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오는 5월 서울특별시 중구 인현동 2가 일원에 들어서는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대우건설이 올해 서울에서 첫 번째로 공급하는 아파트로 공급이 매우 희박했던 서울 최중심 지역인 중구에 위치해 우수한 입지 여건은 물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6-3-4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9층~지상 26층, 총 614세대 규모이며, 이중 도시형생활주택 293세대는 지난해 성황리에 분양을 마쳤고, 금번에 공급되는 대상은 주택형 24~42㎡ 일반분양 아파트 281세대이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600년 역사의 세운지구에 위치해 도심재생사업의 개발수혜를 누린다. 서울 사대문 안 마지막으로 남은 대규모 개발이라는 점에서 희소성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재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주거와 업무 및 상업시설이 공존하는 복합단지로 일대가 탈바꿈하게 된다. 특히 6-3구역은 대우건설 및 BC카드 본사가 위치한 을지트윈타워가 이미 입주해 있고, 바로 인접한 6-3-3구역 역시 대우건설에서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공급예정이며,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가 위치한 6-3-4구역을 포함해서 대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특히, 이 단지가 들어서는 세운지구는 서울 최대 중심업무지구(CBD)를 배후에 둔 만큼 주거, 업무, 상업시설부터 문화와 자연의 중심지까지 아우르는 황금입지를 갖춘다.
우선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지하철 2•3•4•5호선 4개 노선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쿼드러플 역세권을 자랑한다. 이 단지 주변에는 도보로 가까이에 을지로3가역, 을지로4가역, 충무로역이 위치해 있는 것은 물론 을지로, 창경궁로, 종로, 충무로 등 주요도로와 바로 연결돼 있어 서울 어느 지역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중요 키워드로 떠오른 직주근접의 입지도 누릴 수 있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국내 최대의 업무지구인 CBD(도심 업무지구)가 인접해 있어 빠른 출퇴근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CBD는 금융, 상업, 서비스시설 등이 집중되어 있는 도시의 핵심지역으로 각종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문화시설 및 자연환경도 잘 갖추고 있다. 종묘, 창경궁, 창덕궁, 경복궁 등의 궁궐•왕릉문화의 중심에 자리해 있으며, 명보아트홀, 세운홀, 대한극장 등 대표 문화시설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여기에 청계천, 남산, 남산골공원 등의 쾌적한 자연환경도 가깝다.
이 외에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신세계백화점, 명동, 동대문 등의 쇼핑시설과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병원 등 최고 수준의 의료시설을 가까이서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시청, 중구청, 중부경찰서 등 행정시설부터 충무초등학교, 덕수중학교, 동국대학교 등의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한편,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의 펫네임인 ‘헤리시티(Hericity)’는 문화유산을 뜻하는 ‘Heritage’와 ‘City’의 합성어로 세운지구가 가지고 있는 역사와 전통이라는 유산적 가치를 반영한 혁신적 주거공간을 의미하고 있는 만큼 입주민들은 대우건설만의 특별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대우건설의 분양 관계자는 “서울 도심에서 보기 힘든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춘 것은 물론, CBD와 인접해 직주근접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는 소형 아파트로 가치가 높다”며, “탁월한 입지여건으로 지난해 도시형생활주택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만큼 아파트도 일찌감치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