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뮤직컴퍼니, '우즈벡 전지현' 시토라, 언니 딜도라와 전속계약
2021.04.22 10:59
수정 : 2021.04.22 10:59기사원문
우즈베키스탄 배우 시토라(Sitora Alimjonova)와 언니 딜도라(Dildora Khashimova)가 HF뮤직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 한국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HF뮤직컴퍼니는 22일 "최근 우즈베키스탄의 유명 연예인 시토라, 딜도라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완료했다"면서 "이와 함께 HF뮤직컴퍼니의 월드 매니지먼트 활동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이들은 "시토라와 딜도라는 더 넓고 다양한 콘텐츠를 가진 한국 활동을 통해 세계에 한류를 전파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며 "시토라, 딜도라의 열정과 잠재력을 이끌어 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계약 배경을 전했다.
한국인 배우자와 결혼한 뒤 국내에 거주하며 MBC '다문화 희망 프로젝트-우리는 한국인', KBS1 '이웃집 찰스'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유창한 한국어 실력은 물론 아역배우인 딸 손다솜의 매니저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딜도라의 딸 손다솜 양은 영화 '수상한 이웃'의 주연 은서 역으로 관객의 관심을 받아 아역배우 유망주 반열에 오른 바 있다./slee_star@fnnews.com fn스타 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