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에어2S, 누구나 '고퀄' 촬영 가능한 고사양 드론

      2021.04.23 14:50   수정 : 2021.04.23 15: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드론 기술 전문 업체 DJI가 새로운 휴대용 카메라 드론 Air S2를 출시했다.

기자가 직접 사용해본 Air S2는 초보자도 전문가급 고화질 영상 촬영이 가능하게 도와주는 제품이었다. 동봉된 매뉴얼만 차근차근 따라가면 드론을 처음 접해본 이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 편리하면서 성능은 기대 이상이었다.

Air S2는 큰 크기의 드론에만 쓰이던 1인치 센서를 동급 기종 최초로 탑재했다. 덕분에 20MP 스틸 이미지와 5.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최대 비행시간은 31분이고, 장애물 감지 센서를 4방향 모두 갖추고 있다.


자동화 기능으로 비행 조작 부담 덜어

촬영을 도와주는 기본 기능들을 활용하면 초보자도 멋진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
피사체와 프레임, 구도 등을 고려하면서 드론 조작까지 해야 하는 부담을 덜어준다.

대표적인 '마스터 샷' 기능은 비행경로를 자동 생성한다. 근접 촬영, 세로 촬영, 풍경 촬영 중 원하는 모드를 고르면 비행 경로에 따라 해당 모드로 촬영을 해준다.


'자동 파일럿' 기능은 대상을 매끄럽게 추적하며, 알아서 장애물을 피해 비행한다. 최대 8배 디지털 줌, 4K 해상도의 하이퍼 랩스, 저조도 촬영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Air S2 드론의 상세 정보 및 실사용 후기는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n@fnnews.com 양문선 기자 , 임예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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