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 코로나19 확진자 접촉…뮤지컬 '광주' 공연 취소
2021.04.23 18:44
수정 : 2021.04.23 18:44기사원문
23일 뮤지컬 '광주' 측은 "타 공연 준비 중인 배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광주'에 출연하고 있는 민우혁 배우가 전날 공연 종료 후 극장을 나온 뒤 확진자와 접촉한 것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광주'는 5.18민주화운동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치열한 항쟁을 벌인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25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서울 공연을 진행한 후 5월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민우혁을 비롯해 신우(B1A4), 민영기, 김종구, 장은아, 이봄소리, 최지혜, 이정열, 박시원, 안창용 등이 출연한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